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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가 18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500m 경기에서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오른쪽)에 이어 은메달을 딴 뒤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18. 2. 18.
강릉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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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가 18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500m 경기에서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오른쪽)에 이어 은메달을 딴 뒤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18. 2. 18.
강릉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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