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 인턴기자] '슈퍼맨' 서준이가 엄마에 빙의했다.


1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는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라는 부제로 꾸며져 샘 해밍턴, 이휘재, 이동국, 고지용, 박현빈 가족의 일상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휘재는 휴대폰을 개통했다며 서언, 서준이에게 휴대폰 번호를 알려줬다.


그리고 이휘재는 씻기 위해 화장실을 갔고, 서언이와 서준이는 번갈아 가며 전화를 해 "요구르트 좀 갖다 달라"고 심부름을 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서준이는 엄마로 빙의해 "여보, 언제 들어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휘재 아빠와 쌍둥이는 봄맞이 대청소에 나섰다. 쌍둥이 역시 아빠를 도와 직접 놀이방을 정리하고, 벽에 낙서를 지우는 등 청소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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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