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펠트로(45)가 첫 결혼식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3일(한국시간)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등 외신에 따르면 펠트로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결혼식을 앞두고 아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날 정도"라고 소감을 전했다.


펠트로는 미국 인기 드라마 '글리(Glee)'를 제작한 브래드 팔척과 생애 첫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전 남편 크리스 마틴과의 사이에서는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다.


'글리'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14년 이후 4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펠트로의 연인 팰척은 드라마 제작가 겸 작가로 과거 TV 프로듀서인 수잔 팰척과 결혼해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한편, 펠트로는 지난 1991년 영화 '정열의 샤우트'로 데뷔해 '어벤져스', '아이언맨' 시리즈,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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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기네스 펠트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