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원 김승현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배우 한정원(32)이 농구선수 출신 김승현(41)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26일 한정원은 김승현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지인들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웠다. 지난 1월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결혼식은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올릴 예정이다.

지난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한 한정원은 영화 ‘미쓰 홍당무’ 드라마 ‘자명고’, ‘제3병원’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김승현은 지난 2001년 대구 동양 오리온스 입단 후 농구 선수로 활동했고 현재는 MBC 스포츠플러스 농구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결혼식 사회는 배우 이정진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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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앰엑스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