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건넸다.


25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트위터에는 멤버들의 크리스마스 인사가 공개됐다.


지민은 "메리 크리스마스 아미"라고 적은 후 루돌프를 연상시키는 포즈를 취했다. 빨간 장신구를 이용해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뷔는 "해피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강아지를 안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빨간 머리색과 의상이 크리스마스만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린 모습. 화려한 이목구비도 시선을 끌었다.


RM도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적은 후 셀피를 게재했다. 남다른 비율과 멀리서도 돋보이는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올해도 수많은 기록으로 뜨거운 족적을 남겼다.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2장의 앨범 모두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뉴욕메츠 시티필드에서 공연을 펼치는 등 전무후무한 활약을 펼쳤다. 방탄소년단은 오늘(25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SBS '가요대전'에 출격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