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열혈사제' 김남길이 고준에 경고했다.


1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는 김해일(김남길 분)과 구대영(김성균 분)이 공조 수사를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해일과 구대영은 이영준에 대해 거짓 증언을 한 사람들을 찾아다녔다. 하지만 모두 해외로 도주해버린 뒤였고, 결국 황철범(고준 분)을 찾아갔다. 김해일은 "이 신부에게 위증했던 사람들 어디 있냐"며 "사람 매수하고 거짓말 시키고 잠수 태우고. 내가 맞으면 뒷짐 지고 나한테 한 대만 맞자"고 황철범에 경고했다.


한편, '열혈사제'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