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일) 롯데전 구로경찰서와 \'히어로데이\' 실시 이미지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7일 오후 6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구로경찰서와 ‘히어로데이’를 실시한다.

‘히어로데이’를 맞아 경찰청 마스코트 포돌이가 시구를 하고, 포순이가 시타를 한다. 경기 전에는 장외에 설치된 부스에서 여성 호신술 시범 및 체험, 음주고글을 활용한 음주운전 체험, 보이스피싱 사례 교육 등을 진행한다. 포돌이, 포순이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한다. 경찰 50명, 학생과 시민 25명 등이 참여하는 플래시몹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한편 구단은 이날 놀이를 통해 재활용 분리수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캔크러시챌린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장외 2층 보행광장에 ‘캔 스트라이크’ 존을 운영, 캔을 밟아 스트라이크 존으로 던지면 경품을 지급한다. 장내 2층 1, 3루 편의점 앞에서는 ‘캔 보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투수전’과 ‘타자전’으로 표시된 각각의 투표함에 캔을 던져 이날 경기 흐름을 예상해보는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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