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_단체 (2)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밴드 데이식스가 팬덤 마이데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데이식스 월드투어 ‘GRAVITY(그래비티)’ 인 서울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날 영케이는 “공연명 ‘그래비티’처럼 서로에게 끌려서 더 뜨거워지고 있다. 좋다. 우리의 공연장도 많이 커졌다. 단독콘서트 중에 가장 큰 규모다. 여러분 덕분이다”라고 운을 뗐다.

원필은 “월드투어 중에 많은 일들이 있었다. 되게 영광스러운 좋은 일이다. 우리가 음악방송에서 1위를 했다. 감사하다. 우리가 잘해서 받은거 아니다. 3일내내 말하고 있다. 진심으로 우리가 잘해서 된게 아니다. 다 같이 여기 계신 분들 때문에 그런 좋은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그런 곡을 만들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이 공연에 꼭 초대하고 싶었다. 노래 제목처럼 청춘의 멋진 한페이지를 장식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