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60일, 지정생존자' 지진희가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1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는 박무진(지진희 분)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후의 모습이 그려져싿.

이날 박무진(지진희 분)이 대통령 권한대행직으로 복귀하면서 오영석(이준혁 분)은 대행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그는 "30일 후에 누가 이 자리에 앉게 될지 궁금하다"라는 말을 남기고 집무실을 떠났다.

차영진(손석구 분)은 박무진에게 여당 입당 시기를 물었다. 박무진은 "차기 정부 출범 후 테러범들과의 전쟁이 한동안 이어질 거다. 이 싸움이 진영 논리로 얼룩지는 건 불행한 일"이라며 무소속 출마를 시사했다. 차영진은 "엄청난 핸디캡을 안게 될 거다"라면서도 그의 뜻에 따르겠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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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tvN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