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그룹 위너의 송민호와 배우 박주현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사진이 재조명 받고 있다.

18일 온라인을 중심으로 박주현이 지난 7월 빠르게 삭제한 사진이 퍼지고 있다. 당시 박주현은 휴대폰으로 자신을 찍고 있는 송민호 모습이 고스란히 비친 사진을 공개 한 바있다.

또 지난 6월에는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이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오기도 했다. 당시 사진에는 두 사람이 고깃집으로 보이는 음식점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송민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박주현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서울에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라고 입장을 밝힌 상태다.

한편 송민호는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했다. 지난해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며 오는 23일 소집 해제를 앞두고 있다.

박주현은 2019년 tvN 드라마 ‘드라마 스테이지-아내의 침대’로 데뷔한 배우다. ‘인간수업’, ‘마우스’,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완벽한 가족’ 등에 출연했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