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터
- 시민운동·통일 운동가가 지역 사회와 국가, 민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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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스포츠서울 신영철 기자] 윤기종 (사)한겨레평화통일 포럼 이사장이 오는 2020년 4월 15일 실시되는 대한민국 제21대 총선에 출마를 결심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안산시 단원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준비 중이라고 17일 보도 자료를 통해 공식적으로 밝혔다.
출마를 선언한 윤기종 이사장은 충남 논산에서 출생해 초·중·고등학교를 마치고 청소년기를 보냈으며, 지난 1981년 이래 38년이라는 시간을 안산에서 거주해 왔으며, 단원구를 비롯해 시 전역에 대한 방방곡곡을 꿰뚫고 있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윤 이사장은 출마변을 통해 “그동안 안산에서 20년 동안 직장 생활을 해 왔고, 그 바탕으로 18년 동안의 기업체 운영을 하면서, 시민운동, 사회운동, 통일운동을 해 왔다”라며 “늦은 나이에 정치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윤 이사장은 이어 “새삼스레 정치를 시작한 것은 그동안 쌓아 온 경험과 노하우들을 지역 사회와 국가, 민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보고 싶기 때문이라며, 김대중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유지,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의 정치철학과 가치를 실현해 보고 싶은 까닭”이라는 소회를 밝혔다.
그는 또한 “특히 세월호 참사의 아픔이 여전한 안산의 생명과 안전의 도시, 공동체가 살아 있는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소망이 있기 때문”이라고 구연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총선에 출마한 윤기종 이사장의 약력을 보면,
■ (학력)
북한대학원대학교 졸업(석사 / 북한경제) 경남대학교 대학원 박사 수료(전공: 정치 외교)
■ (경력)
안산YMCA 이사장, 한국YMCA 전국연맹 부이사장, 노무현 추모위원회 안산시 공동대표(상주), 제19대 대통령선거 민주당 문재인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 (안산 문재인 후보 천인지지 선언 주도), 이재정 교육감 선거 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평화통일지도자과정 총동문회장, 통일 의병 통일 시민학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15, 16, 18대 위원 안산단원경찰서 보안 협력위원장, NCCK 전문위원 (화해통일위원회), 한국정수공업(주) 전무이사, (주)휴텍21 부사장(CFO), (주)휴텍플러스 대표이사(CEO), (주)안산레이크타운 대표이사(CEO)
■(현직)
(사)한겨레평화통일 포럼 이사장, 안산 행동하는 양심 회장, 한국YMCA 평화통일 운동협의회 공동대표, (사)남북민간교류협의회 부이사장, 4.16 재단 이사, 4.16 안산시민연대 상임공동대표, 6.15 안산본부 상임대표(운영위원장), 안산희망재단실행 이사, 우리 함께 다문화지역아동센터 대표, 칼럼니스트.
신영철기자 syc7050@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