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20 김호중, 팬미팅 티켓 오픈 관련 보도자료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다음달 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김호중은 오는 8월 16일 오후 7시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팬미팅 ‘우리가(家) 처음으로’를 진행한다.

소속사는 “김호중은 팬들이 가장 원하는 곡을 불러주는 것은 물론,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팬미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좌석 간 거리 두기’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티켓 예매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시작된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4위를 차지하며 ‘트바로티’로 활약한 김호중은 최근 전 매니저가 약정금 반환 청구 소송 및 병역 관련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하지만 이에 대해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