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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인기 아이돌 그룹 세븐틴이 오는 8월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오후 세븐틴 공식 SNS를 통해 오는 8월 30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네 번째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SEVENTEEN in CARATLAND)’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세븐틴 멤버들이 집을 배경으로 캐주얼한 홈웨어 스타일링과 함께 소파에 기대어 앉아있거나 간식을 먹는 등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팬미팅은 ‘SVT - TV’를 콘셉트로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캐럿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직 ‘캐럿 랜드’ 만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코너와 특별한 무대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팬미팅은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전 세계에 동시 진행된다. 일본 오리콘 차트 1위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 대세임을 입증한 그룹 세븐틴이 여느 때보다 많은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것으로 예상된다.

팬미팅 이용권은 오는 8월 12일 오후 8시부터 공식 팬클럽 회원은 멜론티켓에서, 일반 구매자는 위버스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unja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