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 '팬텀싱어3'의 김민석, 김바울이 첫 팬미팅을 연다.

테너 김민석과 베이스 김바울은 각각 25일과 26일에 나란히 팬미팅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되는 팬미팅은 네이버공연 후원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김민석은 국내 유명 음악콩쿠르 '중앙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유망주로 주목받은 후 '팬텀싱어3'에서 깨끗한 고음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길병민, 김성식, 박현수와 함께 팀을 이룬 '레떼아모르'로 3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고, 이후 다양한 무대를 펼치며 관객을 만나고 있다.

베이스 김바울은 '팬텀싱어3'에서 '인간 첼로'라는 별명을 얻을만큼 깊은 울림의 목소리로 인기를 모았다. 고영열, 존 노, 황건하와 함께 '라비던스'팀을 결성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최근에는 라비던스 첫 싱글 '고맙습니다'를 발표했다.

김민석, 김바울은 각각 팬들과 만나 솔직담백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25일 김민석 팬미팅, 26일 김바울 팬미팅이 각각 진행되며, 티켓은 13일 오후 4시 인터파크 티켓과 네이버공연 후원라이브가 동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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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위), 김바울. 사진제공|아트앤아티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