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걸그룹 달샤벳 출신 세리, 지율이 겨울을 잊고 '호캉스'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세리는 10일 자신의 SNS에 각각 블랙, 화이트 수영복 차림으로 지율과 함께 선 사진을 올렸다. 따뜻한 실내에서 스파를 즐기려는 듯 두 사람의 여유있는 표정이 눈길을 끈다.


세리는 "집안에서 막내지만 몇 년이 지나도 함께 할 수 있는 동생들이 있단 사실에 감사합니둥"이라는 글과 함께 "호캉스, 자매샷"이라는 해시태그로 호텔에서 즐기는 겨울휴가 소감을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광각 셀카를 찍기위해 카메라를 멀찌감치 붙여놓은게 거울에 고스란히 비쳐 웃음을 줬다. 누리꾼들은 "둘다 넘 예뻐요" "이 세상 미모가 아니다"라는 반응이었다.


달샤벳은 2011년 미니 앨범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로 데뷔했고, 2015년 지율, 가은이 탈퇴하면서 사실상 해체했다. 지난 2016년 10번째 미니앨범 '금토일'이 마지막 앨범이다.


리더 세리는 지난 9월 솔로앨범 '다가와'를 발매하며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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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세리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