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배우 소지섭이 ‘닥터 로이어’ 출연을 제안 받았다.

26일 소지섭 소속사 피프티원케이 측은 “소지섭이 ‘닥터 로이어’ 캐스팅을 제안 받고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닥터 로이어’는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기고 의료소송전문변호사가 된 천재외과의와 그 수술로 하나뿐이었던 가족과 연인을 잃은 의료범죄전담부 검사가 만나 부와 권력으로 생명의 순위를 정할 수 있다고 믿는 인간들을 처벌하고 억울한 피해자들을 위로하는 가슴 따뜻하고 통쾌한 드라마로 알려졌다.

소지섭은 극중 의료소송전문변호사가 돼 돌아온 천재 외과의 출신 역할을 제안 받았다.

소지섭이 MBC ‘내 뒤에 테리우스’ 이후 4년만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닥터 로이어’를 택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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