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스포츠서울|신안=조광태 기자] 신안군복지재단은 지난 29일 녹색연합협회 신안지회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1004kg’을 전달 받았다.

녹색연합협회 신안지회는 7월 2일 공식 출범식을 갖고 유관기관·단체와 기업 등으로부터 받은 쌀 화환 41포와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60포 총 101포 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출범식 기쁨을 함께 누리기로 했다.

강태명 지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쌀을 기부하게 됐고 소외계층 지원, 문화 공연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사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 사랑을 적극 실천해주신 협회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