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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l 장수=고봉석 기자ㅣ] 전북 장수군 여성청소년문화센터는 12월 7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 171명을 대상으로 ‘고3 청소년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입시 준비로 지친 고3 청소년에게 입시 스트레스에 대한 정서적 안정을 유도하고, 예비 사회인으로서의 기대감을 형성해 건전한 사회인으로서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향사 체험, 베이킹 체험, 이미지 메이킹 등 학생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4종의 체험 강좌로 구성됐다.
참여학교는 장수고, 백화여고 등 지역 5개 고등학교 방문으로 진행됐다.
장영수 군수는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힘겨운 수험생활을 이겨낸 학생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를 보내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휴식하고 예비 사회인으로서의 역량을 갖춰 나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