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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제임스 메이스(오른쪽)가 2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프로농구 KGC와의 경기에서 KGC 대릴 먼로의 수비를 피해 슛을 하고 있다. 2022. 1. 27.
안양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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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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