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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갤럭시S22 알뜰구매 꿀팁을 공개했다. 제공|SK텔레콤

[스포츠서울|김효원기자]삼성전자 갤럭시S22가 사전예약을 마치고 22일부터 개통을 시작했다.

SK텔레콤은 22일부터 갤럭시S22 사전개통을 시작하면서 갤럭시S22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꿀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먼저 카드사 제휴카드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단말기를 카드 할부로 구입하면서 사용 실적에 따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이용하고, 요금 자동 이체를 걸고 요금 할인을 받으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삼성카드 ‘T라이트’ 카드로 단말기를 할부로 구매하면 매월 40만원 실적을 충족사면 24개월간 매월 1만8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최대 11만원의 캐시백을 받기 때문에 총 54만2000원을 싸게 구입하는 셈이 된다. 2200명까지 선착순으로 이 혜택을 제공한다.

일시불로 휴대폰을 구매하는 고객이라면 삼성카드 ‘T나는 혜택’ 카드가 제격이다. 통신요금을 자동이체 해놓으면 월 30만원의 사용조건 충족시 24개월간 매월 1만5000원을 할인해준다. 최대 15만원의 캐시백도 받을 수 있어 총 51만원을 할인받는 셈이 된다. 1500명까지 선착순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 롯데카드를 이용해서 휴대폰을 구매해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스마트폰을 반납하고 중고 혜택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갤럭시S20울트라는 ‘T안심보상’과 삼성 특별보상 금액을 더해 최대 56만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전국 약 2400여개의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 및 400여개 대형마트와 500여개 양판점에 키오스크 ‘민팃 ATM’이 설치돼있어 비대면으로 ‘T안심보상’을 이용해 중고 휴대폰을 판매할 수 있다.

SK텔레콤이 실시 중인 ‘5GX클럽’을 이용하는 것도 절약에 도움이 된다. 갤럭시S22를 48개월 할부로 구매한 다음 18~24개월 후 새 단말기로 기변하게 되면 출고가의 최대 50%까지 면제해준다.

임봉호 SK텔레콤 모바일 사업총괄(CMO)은 “SK텔레콤이 준비한 NFT지급 프로모션과 셀럽과의 체험 이벤트 등 갤럭시S22 예약 프로모션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놀랐다”며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갤럭시S22를 구매할 수 있도록 제휴카드와 T안심보상, 5GX클럽 상품 등 다양한 구매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eggrol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