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온에어1

[스포츠서울 | 김자영기자] 편의점 CU가 전국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CU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2년 봄·여름 상품 트렌드 및 운영 포인트를 안내하는 라이브 방송 ‘CU 온에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CU는 매년 2회(춘하/추동) 계절의 변화에 맞춰 전국 가맹점주에게 새로운 상품 트렌드 및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고 점포 운영 방향성을 안내하는 자리를 가져왔다.

올해 진행하는 ‘CU 온에어’는 코로나19 시국에 맞춰 기획한 비대면 상품 전략 설명회로 전국 CU 가맹점주라면 누구나 유튜브를 통해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CU는 전국 30여 곳에 대표 모델점을 선정하여 2022년 새로운 상품 운영 전략에 따라 점포를 리뉴얼하고 라이브 방송 스튜디오 시설을 구축하여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라이브 방송 내용은 △전략 카테고리 및 상품 소개 △봄·여름 진열 변경 △상생지원제도 등을 중점으로 구성됐다. 각 주제별로 BGF리테일의 MD 및 담당자가 직접 출연해 심도 있는 설명을 진행한다.

CU는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가맹점주와의 대면 회의가 어려웠던 만큼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BGF리테일 윤현수 영업기획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가맹점과 가맹본부가 언제 어디서나 소통할 수 있는 장(場)을 열어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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