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글로벌하우징 강신대 대표
글로벌하우징 강신대 대표

[스포츠서울 | 신재유기자] 웰빙 트렌드의 영향으로 삶의 질을 중시하게 되면서 세컨드 하우스 수요가 점차 많아지는 추세다. 이런 분위기를 타고 목조 이동식 주택에 갈수록 많은 관심이 쏠리는 추세다.

글로벌하우징은 목조 이동식 주택 보급과 확산을 위해 노력해온 업체 가운데 하나다. 글로벌하우징은 품질로 승부하는 모듈러 이동식 주택 제작·시공 전문 기업이다. 30여 년간 연구해 특허받은 다수의 시공 기술과 풍부한 노하우, 베테랑 기술자들을 토대로 디자인이 세련되고 겨울철엔 따뜻하며 여름에는 시원한 고품질 이동식 주택을 제작한다. 고객에게 자재, 바닥 단열재, 마감재, 골재, 인테리어 디자인, 크기 등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요구 사항에 맞춰 맞춤 설계부터 제작과 설치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글로벌하우징의 이동식 주택은 전원주택, 별장, 농막, 작업실, 창고, 검문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는데 견고하고 내구성, 내화성, 내진성, 내오염성, 단열성, 차수성 등이 매우 탁월하다. 뿐만 아니라 제작비용이 저렴하고 제작 기간이 짧으며 설치가 간편해 호평을 받는다.

2022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혁신한국인&파워코리아에 선정된 글로벌하우징은 대량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이동식 주택을 제작·출고하고 있으며 조달청 나라장터 쇼핑몰을 통해 공공기관, 군부대 등에 판매하고 있다. 국내 이동식 주택 분야 1세대 사업자로 국내 건축계 발전을 뒷받침하고 있는 강신대 대표는 전국재해구호협회가 펼치는 수재·화재 이재민들이 임시 거주할 이동식 주택 지원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불 피해를 크게 입은 경북 울진군 이재민용 임시 주거 시설을 설치하는 글로벌하우징의 작업 현장에 울진군수가 방문하기도 했다.

강 대표는 “우리가 제작하는 모듈러 이동식 주택은 기존 컨테이너 주택 수준과 차원이 다르다. 기술 업그레이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whyja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