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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세상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 김종우(29)가 환상의 식스팩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지난 2019년 태국에서 열린 세계적인 남자 미인대회인 ’2019 미스터 글로벌(Mr. Global)‘에서 우승하며 한국 남자의 매력을 세계에 알린 김종우가 본격적으로 동남아시아 프로모션을 펼친다.
김종우는 최근 자신의 SNS에 웨이트로 다져진 완벽한 근육미를 선보이며 모델 활동을 알렸다. 김종우는 “다음 달부터 태국에서 광고모델로 활동한다. 유명 에이전시인 레드에이전시 소속이다. 이전에도 동남아시아의 여러 나라에서 방송활동을 했기 때문에 익숙하다. 멋진 모습으로 K패션, K뷰티의 매력을 알리고 싶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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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의 모델 활동은 2020년부터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팬데믹으로 연기되다가 이번에 하게 됐다. 김종우는 “현지방송에 많이 출연했기 때문에 인지도가 높다. 모델 외에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어필하고 싶다. 코로나 엔데믹으로 모델 외에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종우는 2018년에 열린 미스터 인터내셔널 코리아에서 2위에 입상한 데 이어 이듬해 세계 최고의 미남자를 뽑는 ‘2019 미스터 글로벌(Mr. Global)’에서 우승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학구파이기도 한 김종우는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스포츠의학을 전공하고 있다. 김종우는 KBS의 라디오 프로그램 ‘박명수의 라디오 쇼’와 MBC의 파일럿 프로그램 ‘오! 나의 파트,너’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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