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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l 전주=고봉석 기자]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는 최근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전북은 메달을 대거 수확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여자 일반부 경기에 나선 이한빛(완주군청)은 자유형 65kg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손세련(완주군청)은 자유형 53kg급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진안중 남성광은 자유형 39kg급과 그레코로만형 39kg급 모두 석권하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그레코로만형 45kg급에 출전한 한우진(진안중)도 금메달을 차지했고 같은 학교의 윤광민은 자유형 1110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군산 산북중 오은혜(여)는 자유형 53kg급에서 금메달을, 김경호는 자유형 110kg급에서 은메달을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