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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지난 1일부터 탄산음료와 스낵류 및 어린이 간식 등 총 11종의 식음료를 국내선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 | 에어부산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국내선 여행에 먹는 즐거움을 더 한다!’

에어부산이 국내선 식음료 판매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국내선에서도 식음료를 판매한다.

간편하고 인기 있는 품목 위주로 상품을 구성해 국내선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한다. 특히 유명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와 콜라보한 ‘에어부산 비행기 블록 장난감’도 판매해 어린이 고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지난 1일부터 탄산음료와 스낵류 및 어린이 간식 등 총 11종의 식음료를 국내선에서도 판매를 시작, 승객들의 항공여행에 먹는 즐거움을 더한다.

유상 식음료 서비스는 그동안 국제선에서만 제공하였으나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국내선 이용 승객들도 기내에서 편리하게 식음료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에어부산은 최근 MZ 세대를 중심으로 무알코올 맥주 선호도가 높은 것을 감안해 판매 품목에 무알코올 맥주도 추가하였다.

에어부산의 한 관계자는 “국내선을 탑승하는 관광객들과 비즈니스 승객들 모두 기내에서 간단한 간식 구매를 원해 국내선에서도 식음료 유상 판매를 실시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에어부산을 선택한 승객들이 기내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새로운 기내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이라고 전했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