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조인성이 현 소속사와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갈까 .
아이오케이컴퍼니(이하 ‘아이오케이’) 관계자는 24일 스포츠서울에 “조인성의 재계약과 관련해 아직 결정된 부분은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조인성이 현 소속사인 아이오케이와 전속계약이 몇 개월 안 남았으며, 이번 계약 기간이 만료되면 재계약 의사가 없다고 보도한 바 있다.
조인성은 2005년 SBS 드라마 ‘봄날’에 출연하며 고현정과 인연이 시작됐고, 고현정이 몸 담은 소속사 아이오케이에서 한 식구로 지내왔다.
한편 조인성은 류승완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휴민트’에 출연한다. ‘휴민트’는 블라디보스토크 국경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파헤치다 격돌하게 되는 남북한 비밀 요원들을 그린 첩보 액션 영화. 조인성을 비롯해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 등이 출연한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