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임1. 원모어트립 할인 프로모션 홍보 이미지

[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오는 18일까지 체험관광 상품 ‘원모어트립’의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는 ‘서울쇼핑페스타’의 사전이벤트로, 서울관광의 재도약을 기원하며 체험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할인 프로모션은 취미 여가 플랫폼인 프렌트립(Frip)과 연계해 진행된다. 판매되는 상품들은 모두 서울 공식 체험관광 브랜드인 ‘원모어트립’에 선정된 체험 콘텐츠들로 총 82개의 체험상품(비대면 체험 9개 포함)이 대상이다.

서울관광재단은 매년 매력적인 서울의 체험관광 콘텐츠들을 모집 및 선발해 서울 공식 체험 포털사이트인 ‘원모어트립’을 통해 소개해왔다. 올해도 22개의 신규 체험을 선발해 115개의 체험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50% 할인이 적용되는 대표적인 체험상품으로는 수제 맥주 원데이클래스, 한강에서 즐기는 이색 요트 체험 등이 있다. 상품당 최대 할인금액은 2만5000원으로, 정가 5만원인 수제 맥주 체험을 2만5000원에, 정가 2만5000원인 한강 요트 체험도 1만25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계정 당 최대 10회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특별한 포토후기 이벤트도 준비했다. 프로모션 기간에 구입한 원모어트립 상품에 대해 9월 1일까지 포토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발뮤다 그린팬(1인), 아르떼미데 네시노 램프(1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준 서울관광재단 관광서비스팀장은 “이번 원모어트립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시민이 서울의 매력적인 체험을 다양하게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며, “곧이어 8월 10일부터는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쇼핑 행사인 서울쇼핑페스타도 시작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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