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스포츠서울|순천=조광태 기자] 전남 순천시가 오는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서 순천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는 청춘여행길잡이들이 순천시 마스코트인 루미뚱이 캐릭터 탈을 쓰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주요 관광지를 설명하고 순천여행 코스를 추천한다.

이와 함께 포토존과 순천관광에 관한 퀴즈, SNS구독이벤트 등 현장 이벤트를 병행해 참여자에게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한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내년에 개최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집중적으로 알린다.

아울러 전라남도의 대표축제인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을 비롯한 사계절 축제, 관광자원, 먹거리 등도 알려 순천시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생태관광 도시임을 홍보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자연유산인 순천만과 문화유산인 선암사,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힘쓰겠다”며 “하반기에 있을 부산 국제관광전에도 참가해 박람회와 순천 홍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조광태기자 chog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