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사진 | 제주항공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제주항공이 ‘10~12월 출발’ JJ멤버스특가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올 4분기 여행 수요를 자극할 대규모 할인 행사다.

이번 조치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해외 여행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이루어진 조치로 여행 활성화를 위해 이루어졌다. 부산－다낭/세부/괌 등 부산발 재운항 노선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 혜택 등이 제공된다.

제주항공은 회원 대상 항공권 할인 행사인 ‘JJ멤버스특가’ 예매를 8월17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

베트남 다낭, 필리핀 세부, 괌 등 부산발 재운항 노선을 포함해 총 24개 국제선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JJ멤버스특가’는 탑승일을 기준으로 오는 10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어 올 4분기 해외여행을 고민하고 있는 고객들의 여행 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0월30일부터 재운항을 시작하는 베트남 다낭, 필리핀 세부, 괌 등 부산발국제선 3개 노선의 경우 왕복항공권 구매시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 코드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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