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알렉스 (1)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드리핀 멤버 알렉스가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26일 소속시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컨디션 난조 증세를 보여 당사는 본인 및 부모님과 많은 논의를 진행했다”며 “당분간 휴식기를 가지며 건강 회복에 전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겠다고 협의했다”고 알렉스의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이에 당분간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과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당사는 2023년 새해에도 더욱더 열심히 활동하는 드리핀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하 울림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드리핀(DRIPPIN)에게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드리핀의 멤버인 알렉스 군이 최근 컨디션 난조 증세를 보여 당사는 본인 및 부모님과 많은 논의를 진행하였고, 당분간 휴식기를 가지며 건강 회복에 전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협의하여 알렉스 군의 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드리핀(DRIPPIN)은 당분간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과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당사는 2023년 새해에도 더욱더 열심히 활동하는 드리핀(DRIPPIN)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