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본 -부안군 가족센터, ‘달라진 태권도 교실’ 사업 설명회1
부안군 가족센터가 ‘달라진 태권도 교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스포츠서울 l 부안=고봉석 기자] 전북 부안군 가족센터(센터장 김화순)는 지난 18일 토요일 가족센터의 다양한 사업에 대한 이해력을 향상시키고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달라진 태권도 교실”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다문화어울림 문화지원사업은 사회성과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태권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태권체조를 활성화하여 마실축제와 세계잼버리 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바른 자세를 만들기 위한 스트레칭, 문화이해 교육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다문화어울림 문화지원사업 태권도 교실 참여 아동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부안군 가족센터 김화순 센터장은 “국제결혼이 증가함에 따라 언어, 사회, 문화적 차이로 인한 문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기를 바라며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부모교육, 부부교육 등 다양한 가족교육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