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두번째 부임지 영덕으로 전근한 신임 순경 4인방이 보이스 피싱 용의자의 정체를 알고 충격에 빠진다.

12일 오후 7시40분 방송되는 엔터TV (Ent.TV) 두 번째 오리지널 콘텐츠 ‘시골경찰 리턴즈’ 8회에서는 보이스 피싱 용의자 추격전의 결말이 그려진다.

지난주 7회 방송에서 신임 순경 4인방은 범인 검거를 위해 발로 뛰는 탐문 수사부터 해경과의 공조로 해상 수색까지 하는 등 대규모 체포 작전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극강의 몰입감을 선서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맹렬한 추격을 이어가던 끝에 안정환, 정형돈으로 결성된 ‘안정 콤비’가 보이스 피싱 용의자의 차량을 발견했다.

도망치는 용의자를 잡기 위해 온몸을 불사르는 열혈 투혼을 펼쳐 숨 막히는 긴장감을 더하던 중 용의자의 정체가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범인의 실체를 알게 된 정형돈은 패닉에 휩싸여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현장에 있던 모든 이를 충격에 빠트린 용의자의 정체가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모든 사건이 끝난 후 해양 수색을 진행했던 ‘김순경즈’ 김용만과 김성주는 동생들의 추격전 비하인드를 전해듣고 아연실색한다.

한편, 코드제로 사건 해결 이후, 김성주와 안정환은 마약과 관련한 신고로 또 다른 강력사건에 투입된다. 시골 어촌마을인 영덕까지 침투한 마약 사건에 김성주가 놀라워한 가운데 안정환은 걱정 가득한 표정을 짓는다. 이어 수풀이 가득한 강 주변 한적한 곳에서 대마가 심어져 있는 곳을 발견해 동공 지진이 일어난다.

짜릿한 보이스 피싱 용의자 추격전의 결말과 비하인드, 순경즈 앞에 벌어진 또 다른 강력사건의 서두를 담은 8회는 12일 월요일 오후 7시40분 엔터TV와 MBC에브리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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