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종합전시회인 제26회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에 참여할 기업을 이달 말까지 모집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G-FAIR KOREA는 글로벌 경기침체 속 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1000+명 국내외 바이어 초청 △1만+건 수출⸳구매 상담 등 목표를 확대했다.

또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스타트업관 구성과 디지털 전환에 따른 신산업 분야 기업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전문 투자자들을 초청해 그야말로 모든 분야의 판로개척을 종합 지원한다.

오는 30일로 마감되는 2차 조기 신청은, 선착순 100개 기업에 대해 △최대 120만원 할인(부스 당, 경기도 기업 추가할인) △부스 위치 우선 배정(선착순) △교육/세미나 지원 △사전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강성천 원장은 “변화되는 국제정세로 우리 기업들의 경쟁환경과 성장여건이 급변하고 있다”며, “G-FAIR KOREA가 기업들의 긍정적 기대를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국내외 바이어 초청, 투자 지원 등 역대 최고 수준의 모습을 보인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G-FAIR KOREA는 국제전시인증을 받은 국내 유일의 공공 운영 종합전시회로 올해 26회를 맞는다. 수출상담회-구매상담회-IR 피칭-우수상품 어워드-전문 세미나 등으로 구성돼 중소기업의 국내외 시장 공략, 스타트업의 시장진출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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