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한화 김남형 코치와 김회성 전력분석원이 나란히 화촉을 밝힌다.
김남형 코치는 30일 오후 5시30분 부천 MJ컨벤션에서 신부 이유림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둘은 친구 소개로 만나 교제를 이어오다 이번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김남형 코치는 “가정을 이루는만큼 가정에서도 팀에서도 더욱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회성 전력분석원도 같은 날 오후 5시40분 대전 루이비스컨벤션에서 신부 박효은씨와 화촉을 밝힌다. 둘은 지인 소개로 만나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김회성 전력분석원은 “느지막이 신부를 만나 깊은 사랑으로 결혼까지 오게 돼 행복하다”며 “남편으로서, 한화의 일원으로서 든든한 한 사람의 몫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raining99@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