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영월=김기원 기자] 영월군은 2023년 6월 27일에 별애별빵1984 카페 미팅룸에서 2년차 2분기 영월 관광두레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영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이달엔영월 (주)영월청년들, 동강리버버깅협동조합, 별애별빵(영월동강곤드레영농조합)의 구성원들,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와 관련자들이 참석했다.

영월군 관광두레 지역협의회는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법인체를 만들어 숙박, 음식, 여행상품, 체험 등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의회를 진행하는 활동으로 이번 협의회에서는 한국관광공사의 변경된 메뉴얼 안내와 관광두레 사업 추진 일정, 주민사업체별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도 체결되었습니다.

김태호 PD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영월관광두레 사랑방을 중심으로 지역의 관광 업계, 협회, 중간지원조직, 소상공인, 주민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주민주도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을 위한 관광인력 및 네트워킹 구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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