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 기자]강원특별자치도는 ‘제27회 강원특별자치도 선행도민대상’ 부문별 수상자 4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행도민대상 수상자 선정은 지난 5.9.(화)부터 6.9.(금)까지 도내 18개 시장 군수, 사회단체, 군부대, 강원특별자치도민중앙회로부터 12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아 1차 서면심사와 현지조사를 거쳐 봉사·나눔·가족사랑·고향사랑 각 부문별 최종 후보자(2인 이내)를 선정한 후, 8.9.(수) 도청 신관 2층 소회의실에서 ‘제27회 강원특별자치도 선행도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위원장 강원일보 권혁순 논설주간)’를 열어 부문별 최종 수상자 1명씩 총 4명을 선정했다.

제27회 강원특별자치도 선행도민대상 최종 수상자는 ▲봉 사 : 강릉시 김선숙 ▲ 나 눔 : 철원군 김상복 ▲가족사랑 : 원주시 박일호 ▲ 고향사랑 : (사)강원특별자치도민중앙회 박영주

‘강원특별자치도 선행도민대상’ 은 ‘강원특별자치도 선행도민대상 조례’에 따라 4개 부문에서 선행의 귀감이 되고 있는 모범 도민을 시군 및 사회단체, 군부대 등으로부터 추천받아, 공적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 및 최종심사 등을 거쳐 수상자 각 1명씩을 선정했다.

‘97년 이후 ’22년까지는 5개 부문 총 125명이 수상했으며, 이번 ‘23년 선행도민대상 수상자 시상은 별도 계획 수립 후 10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에서 귀감이 되는 모범도민을 적극적으로 발굴·시상하여 밝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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