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서울관광재단이 오는 17일까지 2주간 ‘원모어트립’ 체험관광 상품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을을 맞아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상품을 소개하고 체험관광 업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모션이다. 취미 여가 플랫폼 ‘프립’과 함께 진행하며, 서울 공식 체험관광 브랜드인 ‘원모어트립’에 선정된 총 56개의 체험상품이 대상이다.

원모어트립은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 공식 체험관광 콘텐츠 브랜드다. 포털사이트를 통해 서울의 다양한 체험관광 상품 정보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프립에서 운영 중인 원모어트립 체험상품을 구매하는 경우 5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대표적인 체험상품으로는 도자기 만들기 클래스, 한강에서 즐기는 이색 요트 체험 등이 있다. 상품당 최대 할인 금액은 2만5000원으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4만원(정가 6만5000원)에, 한강 요트 체험을 1만7500원(정가 3만5000원)에 즐길 수 있다.

체험상품은 원모어트립 홈페이지 또는 프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인쿠폰은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일로부터 7일 이내, 계정 당 최대 10개 상품까지 50% 할인된 가격(최대 2만5000원 할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SNS 포토 후기 이벤트도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내 구입한 원모어트립 상품의 포토 후기를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프립, #가을, #서울관광재단, #원모어트립)와 함께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웨스턴 조선 호텔 숙박권(1인), 백화점 상품권 10만 원권(3인), 프립 1만 에너지(3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준다.

이준 서울관광재단 관광서비스팀장은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가을을 맞이하여 많은 시민이 체험관광 상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서울 체험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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