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평창군새마을회(회장 김순열)는 6일 평창군 대관령면 고원전지훈련장에서 새마을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제18회 평창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하여 심현정 평창군의회 의장 및 의원, 도의원 등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홍혜리의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포문을 열었으며, 모범 새마을지도자 표창, 명랑운동회 및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 기원 및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을 기념하여 회원간 단합을 도모하고, 그동안 지역 발전에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순열 평창군새마을회장은 “애향심과 열정으로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여 지역을 위해 더욱 봉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새마을회는 호우 피해지역 수해복구 지원활동, 사랑의 계절김치·고추장 나눔 활동,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녹색마을 가꾸기 활동, 국토대청결 운동 등 이웃사랑 및 공동체 활동화를 위한 다양한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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