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관내 어린이집 다가치보육어린이집 5개소가 최근 북평여자고등학교 배롱체육관에서 가족운동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다가치보육은 보건복지부, 한국보육진흥원, 강원특별자치도 육아종합센터가 협력 추진, 어린이집이 하나의 그룹을 구성하여 운영하는 새로운 보육형태로, 어린이집 간 협력, 나눔, 공유를 통해 어린이집의 업무부담을 출이고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집 상생 협력사업이다.

지난 2일 열린 제2회 다가치보육어린이집 가족운동회에서는 소규모 어린이집 5개소(꿈동산, 보물섬, 사랑, 꾸러기, 예쁜아이)의 직원, 어린이, 가족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공놀이, 줄다리기 등 다양한 종목을 즐기며 어린이집 간 관계 향상과 화합을 도모했다.

강은혜 여성보육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린이집 간 협력 및 공유, 상생을 통한 다가치보육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되어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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