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10.6 2일간 고성 델피노리조트, 산림엑스포장 일원에서 개최

1일차 유공자 시상, 기조강연, 우수사례 발표, 정책특강 등 ▲ 2일차 산림엑스포 견학 등

정보교류 및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민관협력 체계 구축 강화 기대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전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원특별자치도지부(대표 위원장 손진아)는 오는 10. 5.(목) 오후 2시부터 6일(금)까지 고성 델피노리조트, 산림엑스포장 일원에서「2023년 강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컨퍼런스는 ‘강원 한마음으로 희망을 빚다’를 주제로 지역사회 내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간 우수사례 공유, 소통 협력 등을 통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고자 18개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무국 전담인력, 담당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1일차에는 ▲ 지역복지 유공자 시상(10명)을 시작으로 ▲ 기조강연(고창영 한국여성수련원 원장) 이웃을 위해 함께하는 동행, 당신의 손길이 약손입니다. ▲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2개시군 우수사례 발표 ① 춘천시 선한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홍종희 복지기획팀장), ② 삼척시 주민 참여형 안심케어사업(박정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복지정책변화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전략(표경흠 강사) 특강, 2일차는 ▲ 산림엑스포 견학 ▲ 지역대회 평가로 일정이 마무리된다.

손진아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있어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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