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이준혁이 지옥에서 돌아온 날 선 ‘짠내’검사 서동재로 완벽하게 변신, 새로운 호흡을 예고하고 나섰다.

24일 티빙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새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 속 이준혁의 서동재 캐릭터컷을 공개했다.

총 3종으로 공개된 이미지에는 사건현장과 검사실을 배경으로 멋짐과 짠내를 오가는 이준혁 표 서동재 연기가 묘사돼있다.

폴리스라인을 배경으로 한 분노 어린 카리스마 비주얼부터 단서를 찾기 위해 번쩍이는 눈, 위기를 벗어나려는 듯한 다급한 표정과 손짓까지 인정받는 검사로의 새로운 생존과제를 마주하는 이준혁 톤의 서동재 캐릭터 매력들이 포인트단위로 비쳐져 눈길을 끈다.

이준혁은 “서동재라는 캐릭터의 생명력은 정말 특별하다. 다시 동재로 돌아오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이번에도 최선을 다했다. 독특한 매력을 가진 인물이라 더 깊이 탐구할수록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라며 스핀오프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좋거나 나쁜 동재’는 스폰 검사라는 과거에서 벗어나 현재로 인정받고 싶은 검사 ‘서동재’(이준혁 분)의 화끈한 생존기를 그리는 ‘비밀의 숲’ 스핀오프 격의 새 시리즈로, 오는 10월10일 공개된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