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삼척시노인복지관(관장 엄기대)은 지난 11월 16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테라헤르츠 미래기술 연구소, 강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과 연계하여 지역주민과 어르신들 240명을 대상으로 당뇨 인자 누적 검사(당화혈색소 검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검사는 강원대학교 테라헤르츠 미래기술 연구소의 빅데이터 구축에 이용된다. 이 데이터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현장에 방문한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 한웅규 간호사는 “지역주민들과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라고 전하였다.

삼척시노인복지관 엄기대 관장은 “강원대학교 이제훈 교수님과 근로복지공단 한웅규 간호사, 그리고 자원봉사에 협조해 주신 강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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