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기자] 배우 로운이 오는 3월 서울에서 팬미팅을 연다.

로운은 오는 3월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2024 로운 팬미팅-보통의 하루’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앞서 로운은 오는 21일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27일 방콕, 31일 홍콩, 3월2일 마닐라를 잇는 팬미팅 투어를 예고해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보통의 하루’라는 제목은 로운의 가장 본인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의도로 지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로운이 데뷔 후 한국에서 여는 첫 단독 팬미팅이다. 로운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무대와 토크로 팬들의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할 예정이다.

로운은 현재 드라마와 화보, 광고 등에서 활약 중이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해 방송된 JTBC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과 KBS2 ‘혼례대첩’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후 처음으로 팬들을 만나는 자리라 기대가 모인다.

로운의 서울 팬미팅 ‘보통의 하루’ 티켓은 공연 예매 사이트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팬카페 선예매는 오는 29일 오후 8시부터 열리며, 일반 예매는 다음 달 1일 오후 8시부터 할 수 있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