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복지, 교육, 문화 등 상호협력 강화 및 지역사회발전에 함께 노력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혜경)가 자매도시인 송파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주현)와 23일 11시 대관령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양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가족복지,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지역특산물 정보 제공과 지자체 축제 참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공유하여 지역사회발전에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서를 서명하고 기념품 교환과 기념촬영을 실시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및 심현정 평창군의장, 역대 여성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한 이은미, 박춘희 의원, 평창군번영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자매결연식이 끝난 후, 평창향토음식점에서 오찬 후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경기를 관람하고, 평창군의 명소인 발왕산 스카이워크 체험, 한강시원지체험관에서 다도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상호 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혜경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하여 “양 단체가 상호 정보교환,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지역문화축제 방문 등 교류를 확대, 협력하여 상호 우호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자매결연이 활성화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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