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방민아가 부친상을 당했다.

2일 소속사 유본컴퍼니에 따르면, 방민아 아버지는 전날 병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0세다. 빈소는 인천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했으며, 발인은 4일이다. 인천가족공원에서 화장, 백석 하늘의 문에서 봉안할 예정이다.

현재 방민아는 가족들과 함께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방민아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아버지와의 애틋한 일화를 들려주기도 했다.

당시 방민아는 “잘 나갈 때는 수입이 꽤 괜찮았다. 아버지에게 자동차를 사줬다. 최고 사양으로 해줬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방민아는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했다. 드라마 ‘미녀 공심이’(2016) ‘절대그이’(2019) ‘딜리버리맨’(2023), 영화 ‘화사한 그녀’(감독 이승준)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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