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 기자] 교원투어 여행다움이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2024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참여한다.

‘여행가는 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지자체 및 관광업계와 함께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여행다움은 지역 여행상품 특별 기획전을 열고 ‘강화도 역사 체험학습’과 ‘아산 및 온양 1박2일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강화도 역사 체험학습’은 초·중학생을 겨냥한 테마 상품으로 여행에 교육 콘텐츠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강화역사박물관을 비롯해 초지진, 고인돌, 광성보, 전등사 등을 한국사 전문 교사와 함께 돌아보며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중식과 어메니티가 포함돼 있으며, 학습교재도 제공된다.

‘아산·온양 1박2일 여행’은 아산과 온양의 자연과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이다. 아산에서는 유채꽃과 들꽃을 감상하면서 레일바이크를 체험할 수 있으며, 환경과학공원과 현충사, 이순신 기념관을 방문한다. 아산 지중해 마을에서는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온양에 있는 온천 호텔에 숙박하는 것도 이 상품의 매력 포인트다.

2일 차에는 벚꽃 명소인 신정 호수공원을 찾아 여유롭게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 외암 민속마을과 독립기념관도 둘러볼 수 있다. 전 일정 스토리텔러가 동행하며, 관광지 입장료와 4회 식사, 어메니티가 포함된다.

여행다움의 여행가는 달 캠페인 상품은 다음 달 31일까지 G마켓 내에 있는 여행상품 특별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캠페인 기간 쿠폰을 통해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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