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지방기상청이 오는 4월 1~19일 제주를 여행하는 관광객과 도민을 대상으로 제주 여행 및 기상 사진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 로케이션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속 제주 여행지를 여행객이 직접 방문하고 소개하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다. 참여 방법은 ‘웰컴투 삼달리’ 촬영지에서 찍은 여행 사진, 날씨 사진 등 제주 여행 후기를 필수 해시태그(#제주지방기상청 #제주날씨 #장소명)와 함께 비짓제주(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에 등록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총 150명을 추첨해 소정의 경품을 준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 여행 확산을 위해 여행객이 직접 제주를 소개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제주지방기상청과 함께 준비하게 됐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도내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제주 여행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colo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