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경희대가 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하는 2024 대학핸드볼 통합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지난 13~21일 강원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진행된 남자 대학 1부 리그에서 경희대가 6승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2위(4승1무1패)를 기록한 강원대가 차지했다. 3위에는 4승 2패를 기록한 한국체대가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에는 변서준(경희대), 우수선수에는 김성민(강원대)가 선정됐다.

여자 대학 1부에서는 한국체대가 위덕대를 상대로 2승을 기록하며 우승에 올랐다. 최우수선수에는 연지현(한국체대), 우수 선수에는 최세진(위덕대)가 뽑혔다. socoo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