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전국소년체전 개최 계획(안), 경기장 배정 현황, 경기운영비 및 각종 운영요원 지원안내,

행정 사항 및 협조요청 사항, 체육행사 안전메뉴얼 시행 안내.. 애로사항 청취 등

[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라남도체육회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D-31일을 맞아 성공개최를 위해 결의를 다졌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는 23일, 11시 전라남도체육회관 다목적체육관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회원단체(시군 및 종목)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종목 36개 종목 회원종목단체 관계자(회장, 전무이사), 22개 시군체육회 사무국장 및 담당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진행됐다.

회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최 계획(안) ▲경기장 배정 현황 ▲각종 지원 안내 및 협조사항 공유 ▲체육행사 안전메뉴얼 시행안내 ▲기타사항 등에 대한 간담회가 이뤄졌다.

특히, 성공개최를 위해 각종 경기운영 및 경기장에 필요한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고, 전라남도체육회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전국소년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전국소년체전이 30일 남은 시점에서 성공개최에 필요한 점을 하나하나 체크해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꼭 성공개최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18,000여명이 참가하며 36개 종목, 전남 22개 시‧군 50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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