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앓다죽을’ 류선재를 연기하며 상한가를 치고 있는 배우 변우석이 예능 접수에 나선다.

변우석은 애절한 타임슬립 청춘 로맨스 tvN 월화극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에서 주인공 류선재를 연기하며, 월요일만 기다리는 ‘선친자’를 대량양산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타임슬립 장르인 만큼 19세의 수영선수, 34세의 인기절정 톱스타, 20세 체교과 대학생으로 청춘 로맨스 남주의 매력을 무한 발산하며 폭발적인 팬덤을 이끄는 중이다.

인기에 힘입어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 출연을 확정한데 이어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변우석은 앞서 지난 2022년 5월에도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 배우 박경혜 등과 함께 ‘런닝맨’에 출연한 바 있다. 이번엔 고교생 선재의 모습으로 출연, 2년만에 ‘런닝맨’ 멤버들과 재회할 예정이다.

‘런닝맨’에 이어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출연도 확정하며 MC 유재석과 연달아 만난다. 녹화시점과 방송일은 미정이다.

해외 OTT를 통해 드라마의 인기가 치솟으며 해외 팬드로 만난다. 변우석은 오는 6월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태국 방콕, 홍콩 등 아시아 전역에서 팬미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gag11@sportsseoul.com